안녕하십니까?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공동연구자인 와이디생명과학의 주주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4월말경 사피엔스바이오의 CFO로 합류한 최보성 상무입니다. 과거 인베스트먼트뱅킹에서 투자 관련 업무를 했으며 미국계 바이오텍에서 CFO를 역임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저는 큰 기대와 희망을 안고 사피엔스바이오에 합류를 했습니다. 와이디생명과학과 사피엔스바이오가 공동으로 연구중인 특발성 폐섬유증은 전임상을 진행중으로 이러한 중요한 여정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기업금융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가 사업화의 꽃을 크게 피울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수많은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합류해서 보니, 사피엔스바이오와 와이디생명과학의 연구팀은 열정과 헌신의 마음을 가지고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신규 타깃 발굴에서 임상후보물질 개발까지의 모든 신약개발 과정을 3년이라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짧은 기간에 이루어 내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연구는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모여 거대한 도약을 이루는 순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글로벌신약 개발의 여정은 멀고도 험하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혁신은 애초 불가능하다고 생각된 일들이었습니다. 저는 우리의 연구자들이 반드시 해내고야 말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는 포기하지 않는 인내로 끝까지 해내겠다는 의지를 양사의 연구진들에게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피엔스바이오의 CFO로 재무에 대한 노력 못지 않게 공동 파이프라인을 가진 양사의 주주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공동연구중인 파이프라인에 대하여는 주기적인 주주서한과 투명한 성과 공개를 통해 여러분의 신뢰를 얻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저는 오늘 저희의 과학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과학자가 아닐 뿐 더러, 저희 과학자들이 직접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말 (5월말) 저희 과학자들의 동영상을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에 올려 저희가 추구하는 과학의 길이 어디로 나 있으며 저희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주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일회성 이벤트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이 어렵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매일 나오는 바이오텍 관련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래와 같은 계획을 전하여 주주님들께서 양사에 대한 믿음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여러 어려움 중에도 양사의 우수한 연구자들은 선진적인 과학기술과 혁신적인 방법론을 통해 작년 임상후보물질을 선정 후 신속하게 전임상실험을 개시한데 이어,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금년 11월 바이오 유럽행사에서 그동안 미팅을 지속하여 온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을 상대로 기술이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규타겟 ARPC2의 작용기전에 대해 밝힌 내용을 세계 유명과학저널에 게재할 계획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신규투자를 유치하고, 거대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쉽 관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또한 저희는 이번에 경영효율화를 통해 핵심 연구를 제외한 각종 비용을 더 줄이고자 하며, 이는 주주님들과 같은 장소에 서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 위함이라고 여깁니다.
참고로, 와이디생명과학은 5월20자로 김기용CFO가 새로 부임하였습니다. 한결같이 저희를 지원해주시는 주주님들께 마음에서 우러난 감사를 보냅니다.
2024년 5월 29일
주식회사 사피엔스바이오 C F O 최 보 성 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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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공동연구자인 와이디생명과학의 주주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4월말경 사피엔스바이오의 CFO로 합류한 최보성 상무입니다. 과거 인베스트먼트뱅킹에서 투자 관련 업무를 했으며 미국계 바이오텍에서 CFO를 역임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저는 큰 기대와 희망을 안고 사피엔스바이오에 합류를 했습니다.
와이디생명과학과 사피엔스바이오가 공동으로 연구중인 특발성 폐섬유증은 전임상을 진행중으로 이러한 중요한 여정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기업금융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가 사업화의 꽃을 크게 피울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수많은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합류해서 보니, 사피엔스바이오와 와이디생명과학의 연구팀은 열정과 헌신의 마음을 가지고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신규 타깃 발굴에서 임상후보물질 개발까지의 모든 신약개발 과정을 3년이라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짧은 기간에 이루어 내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연구는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모여 거대한 도약을 이루는 순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글로벌신약 개발의 여정은 멀고도 험하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혁신은 애초 불가능하다고 생각된 일들이었습니다.
저는 우리의 연구자들이 반드시 해내고야 말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는 포기하지 않는 인내로 끝까지 해내겠다는 의지를 양사의 연구진들에게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피엔스바이오의 CFO로 재무에 대한 노력 못지 않게 공동 파이프라인을 가진 양사의 주주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공동연구중인 파이프라인에 대하여는 주기적인 주주서한과 투명한 성과 공개를 통해 여러분의 신뢰를 얻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저는 오늘 저희의 과학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과학자가 아닐 뿐 더러, 저희 과학자들이 직접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말 (5월말) 저희 과학자들의 동영상을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에 올려 저희가 추구하는 과학의 길이 어디로 나 있으며 저희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주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일회성 이벤트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이 어렵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매일 나오는 바이오텍 관련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래와 같은 계획을 전하여 주주님들께서 양사에 대한 믿음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여러 어려움 중에도 양사의 우수한 연구자들은 선진적인 과학기술과 혁신적인 방법론을 통해 작년 임상후보물질을 선정 후 신속하게 전임상실험을 개시한데 이어,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금년 11월 바이오 유럽행사에서 그동안 미팅을 지속하여 온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을 상대로 기술이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규타겟 ARPC2의 작용기전에 대해 밝힌 내용을 세계 유명과학저널에 게재할 계획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신규투자를 유치하고, 거대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쉽 관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또한 저희는 이번에 경영효율화를 통해 핵심 연구를 제외한 각종 비용을 더 줄이고자 하며, 이는 주주님들과 같은 장소에 서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 위함이라고 여깁니다.
참고로, 와이디생명과학은 5월20자로 김기용CFO가 새로 부임하였습니다.
한결같이 저희를 지원해주시는 주주님들께 마음에서 우러난 감사를 보냅니다.
2024년 5월 29일
주식회사 사피엔스바이오
C F O 최 보 성 상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