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irst-in-Class 폐섬유증 YDC105(SBC101) 기술이전 진행 소식 ]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9월 수확의 계절이 멀지 않았습니다. 지난 7월 주주간담회 이후 8월은 글로벌제약사들도 대부분 휴가일정으로 전문가 미팅
이나 추가 논의에 대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였지만 9월에는 전문가 미팅이 연이어 잡히고 있습니다.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술이전 진행 소식을 간단히 주주님들께 안내하고자 합니다.
공동개발 중인 YDC105(SBC101)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는 초기부터 글로벌제약사의 큰 관심을 받은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본 개발의 기술이전 핵심은 본 기술의 임상성공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더 많은 실험 데이터들과 본 기술로 상업적
가치를 얼마나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문가적 판단에 근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기술도 상업적 매력이 없다면 글
로벌제약사는 관심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임상에서의 성공 확률이 낮거나 위험하다면 상업적 가치와 관계없이 기술을 취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술이전 프로세스
는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6개월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구속력 있는 초안 계약서가 나오는 시점까지는 지속적으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이전을 논의하는 회사들의 진행 현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주주님들이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자 합니다.
- 가장 먼저 전문가 미팅과 Q&A를 진행한 애브비(abbvie) 와 허라이즌 테라퓨틱스(Horizen)와는 내년 1월부터 기술이전에 대한 구
체적인 논의를 확정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문가 미팅과 Q&A를 통해서 본 프로그램이 금년 말에 임상후보물질이 선정된
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임상후보물질 선정이 완료되는 금년 말까지 기다렸다가 임상후보물질을 기준해서 모든
기술실사를 실시하게 될 것입니다. -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과 화이자(Pfizer)는 9월에 전문가 미팅이 확정되었습니다.
- 기술을 매입할 목적으로 실사를 요청한 NLC는 전체 데이터 패키지(Full data package)가 준비된 선도물질을 먼저 기술실사
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해 왔습니다. 기술실사 날짜는 양사가 조율을 하겠지만 10월 말 또는 11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가장 깊은 관심을 보였던 베링거인겔하임(BI)의 경우는 기존 진행하는 임상3상의 내부 프로그램을 우선하여 진행해야 함으로,
현 단계에서 본 프로그램을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 프로그램으로 취하기 곤란하다는 내부 결론을 내렸습니다. 본 프로그램
이 더 개발진행 된, 전임상 완료 후 임상 1상 정도의 단계로 작용기전 및 노블 타겟에 대한 충분히 많은 실험 결과 확보 후 재
논의하고 싶다고 알려왔습니다. - 로슈(Roche)는 지금까지의 실험 결과에 대해서는 상당히 좋은 평을 하고 있지만, 기술개발의 단계상 조금 더 진행된 후에 논
의를 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내왔기에 적어도 전임상 완료, 임상1상 준비가 되어야 기술이전 논의가 가능 합니다. - 키에시(Chiesi)는 내부 사정으로 9월부터 논의를 시작하자고 하여, 9월에 다시 연락을 취하려고 합니다.
- 머크(Merck)는 아직 이렇다할 평가나 답변을 하고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애브비와 허라이즌은 금년 말까지 기다렸다가 임상후보물질을 기준해서 기술실사를 시작하면서 기술이전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
면, NLC 투자회사는 기술실사를 선도물질 수준해서 진행하면서 임상후보물질 선정을 기다리겠다는 의도입니다. 투자회사의 성격
상 선도물질단계에서 기술이전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하려는 취지도 담겨 있습니다.
임상후보물질 선정은 선도물질을 기준해서 다양한 물질로 최적화한 화합물질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것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9월에 예정된 존슨앤존슨과 화이자의 전문가 미팅에서 당사 기술팀은 임상후보물질을 선정하는 과정에 있고 그 완료 시점을 금년
말로 알리게 됩니다. 그러면 존슨앤존슨과 화이자도 애브비나 허라이즌처럼 최종 임상후보물질 선정 후 그 선정된 물질을 기준에서
실사와 기술이전 진행을 하겠다는 답변을 제시할 확률이 높습니다.
요약해 보면, 본 기술은 선도물질(Lead)을 최적화한 다양한 임상후보물질중에서 가장 최적화된 후보물질을 선정하는 과정에 있으
며, 그 과정은 금년 말경에 마무리되고, 그와 동시에 글로벌제약사의 기술이전 프로세스가 본격화됩니다.
투자회사 NLC는 조금 빠른 스탭을 진행하고 있지만 결국은 임상후보물질을 최종 확인하고 다른 글로벌제약사들과 함께 기술이전
대상회사 리스트에 내고(Nego)에 참여하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기술이전 가장 우선대상자는 당연히 글로벌제약사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섬유증은 다양한 장기에서 발병하지만 효과적인 치료제의 부재로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임상 개발의 지속적
인 실패로 글로벌 제약사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입니다.
당사가 개발하는 YDC105(SBC101)는 새로운 약리 기전을 타깃으로 하는 First-in-Class 혁신신약으로 동물실험에서 뛰어난 효능이
검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간 폐조직을 사용한 ex-vivo 연구에서 다양한 섬유증 바이오 마커들(COL1A1, CTGF, a-SMA, FN1, TWIST)
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결과를 확보하여 기존 개발 타깃 유전자들과는 확연한 차별성이 있음을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기술이전은 기술의 우수성과 상업적 가치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켜야 하는 복잡한 요구 사항들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인내가 필
요한 과정입니다. 모든 주주님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인내에 감사를 드리며 진행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8월 21일
(주)와이디생명과학
경영지원부문 사장

[ First-in-Class 폐섬유증 YDC105(SBC101) 기술이전 진행 소식 ]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9월 수확의 계절이 멀지 않았습니다. 지난 7월 주주간담회 이후 8월은 글로벌제약사들도 대부분 휴가일정으로 전문가 미팅
이나 추가 논의에 대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였지만 9월에는 전문가 미팅이 연이어 잡히고 있습니다.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술이전 진행 소식을 간단히 주주님들께 안내하고자 합니다.
공동개발 중인 YDC105(SBC101)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는 초기부터 글로벌제약사의 큰 관심을 받은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본 개발의 기술이전 핵심은 본 기술의 임상성공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더 많은 실험 데이터들과 본 기술로 상업적
가치를 얼마나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문가적 판단에 근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기술도 상업적 매력이 없다면 글
로벌제약사는 관심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임상에서의 성공 확률이 낮거나 위험하다면 상업적 가치와 관계없이 기술을 취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술이전 프로세스
는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6개월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구속력 있는 초안 계약서가 나오는 시점까지는 지속적으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이전을 논의하는 회사들의 진행 현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주주님들이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자 합니다.
체적인 논의를 확정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문가 미팅과 Q&A를 통해서 본 프로그램이 금년 말에 임상후보물질이 선정된
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임상후보물질 선정이 완료되는 금년 말까지 기다렸다가 임상후보물질을 기준해서 모든
기술실사를 실시하게 될 것입니다.
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해 왔습니다. 기술실사 날짜는 양사가 조율을 하겠지만 10월 말 또는 11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 단계에서 본 프로그램을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 프로그램으로 취하기 곤란하다는 내부 결론을 내렸습니다. 본 프로그램
이 더 개발진행 된, 전임상 완료 후 임상 1상 정도의 단계로 작용기전 및 노블 타겟에 대한 충분히 많은 실험 결과 확보 후 재
논의하고 싶다고 알려왔습니다.
의를 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내왔기에 적어도 전임상 완료, 임상1상 준비가 되어야 기술이전 논의가 가능 합니다.
애브비와 허라이즌은 금년 말까지 기다렸다가 임상후보물질을 기준해서 기술실사를 시작하면서 기술이전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
면, NLC 투자회사는 기술실사를 선도물질 수준해서 진행하면서 임상후보물질 선정을 기다리겠다는 의도입니다. 투자회사의 성격
상 선도물질단계에서 기술이전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하려는 취지도 담겨 있습니다.
임상후보물질 선정은 선도물질을 기준해서 다양한 물질로 최적화한 화합물질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것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9월에 예정된 존슨앤존슨과 화이자의 전문가 미팅에서 당사 기술팀은 임상후보물질을 선정하는 과정에 있고 그 완료 시점을 금년
말로 알리게 됩니다. 그러면 존슨앤존슨과 화이자도 애브비나 허라이즌처럼 최종 임상후보물질 선정 후 그 선정된 물질을 기준에서
실사와 기술이전 진행을 하겠다는 답변을 제시할 확률이 높습니다.
요약해 보면, 본 기술은 선도물질(Lead)을 최적화한 다양한 임상후보물질중에서 가장 최적화된 후보물질을 선정하는 과정에 있으
며, 그 과정은 금년 말경에 마무리되고, 그와 동시에 글로벌제약사의 기술이전 프로세스가 본격화됩니다.
투자회사 NLC는 조금 빠른 스탭을 진행하고 있지만 결국은 임상후보물질을 최종 확인하고 다른 글로벌제약사들과 함께 기술이전
대상회사 리스트에 내고(Nego)에 참여하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기술이전 가장 우선대상자는 당연히 글로벌제약사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섬유증은 다양한 장기에서 발병하지만 효과적인 치료제의 부재로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임상 개발의 지속적
인 실패로 글로벌 제약사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입니다.
당사가 개발하는 YDC105(SBC101)는 새로운 약리 기전을 타깃으로 하는 First-in-Class 혁신신약으로 동물실험에서 뛰어난 효능이
검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간 폐조직을 사용한 ex-vivo 연구에서 다양한 섬유증 바이오 마커들(COL1A1, CTGF, a-SMA, FN1, TWIST)
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결과를 확보하여 기존 개발 타깃 유전자들과는 확연한 차별성이 있음을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기술이전은 기술의 우수성과 상업적 가치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켜야 하는 복잡한 요구 사항들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인내가 필
요한 과정입니다. 모든 주주님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인내에 감사를 드리며 진행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8월 21일
(주)와이디생명과학
경영지원부문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