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logics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양한 신호 전달 경로에 의해 망막 혈관 질환이 유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혈관성 망막 병증은 비정상적인 신생 혈관 형성과 혈관의 누출 증가에 의해 유발된다.
당뇨병성 망막병증(DR)과 당뇨성 황반부종(DME)는 오랜 기간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당뇨병은 망막에서의 출현 또는 비정상적인 혈관 신생을 유발하고, 미세 혈관 흐름 및 고형 삼출물이 쌓이도록 한다.
이러한 질환을 당뇨병성 망막병증(DR)이라고 하며, 질환의 증상으로는 환자의 시력상에 어두운 반점이 있다던지, 시력이 흐려지고, 불안정해지며, 색각 및 시력이 급속도로 나빠지게 된다.

이러한 다양한 신호 전달 경로에 따른 망막혈관 질환은, 기존의 항VEGF 치료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게다가, 망막혈관 질환은 VEGF외에 새로운 표적이 망막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따라서, 망막혈관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러 표적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성을 반영하여, 현재 개발 중인 YDB201은 두 가지 다른 망막증 표적에 동시에 대응하는 새로운 생물학적 의약품이다.